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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칼럼

공간의 미학 [이흥섭의 행복메시지 5]

[이흥섭의 행복메시지 5] 공간의 미학

지금 바로 내 앞에 펼쳐 저 있는 공간을 의식해보자!

날아다니는 내 마음을 한순간에 잡아서, 지금 여기 존재하게 하는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이다.

공간의 미! 여백의 미! 

채워지지 않은 여백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고 건축물과 조각 작품도 공간과 어울려야 최고의 걸작이 된다.

우리 또한, 자연의 공간 속에 존재하고 있다.

하루 종일 바쁘더라도 잠깐 마음을 내어 내 앞에 펼쳐진 공간을 의도적으로 의식해 보자!

그리고 그 공간을 느끼면서 마음껏 즐겨보자. 또다른 세상이 나를 맞이할 것이다.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공간에게 감사하며 그 공간에 존재하는 사랑스러운 나를 바라보자.

앉으나 서나 공간 속에 존재하는 내 모습!

가끔씩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인생을 즐기기도 하는 나를 바라보라.

자연과의 교감 속에 침묵도 좋다.

내 안의 나와 대화도 하고 사랑도 나누고 감사도 표시하고 격려도 해보자.

나의 꿈과 비전을 내 앞의 공간에 풀어놓아 마음껏 나래를 펼치도록 우주로 보내보자.

수많은 현자들이 우리에게 늘 깨어있으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하지만 늘 깨어있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하지만 내 앞의 공간을 즐기는 순간 여기저기 날아 다니던 내 생각이 즉시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에 존재하게 된다.

나를 바로 깨어있게 한다;

 

경외로운 자연이 연출하는 공간의 경이로움! 

공간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지금 여기 존재하게 하는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이다.